울주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집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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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년건축 댓글 0건 조회 581회 작성일 21-02-18 14:01본문
요 몇일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나 싶더니..
어제부터 강추위가 시작되었네요.
대구에는 함박눈이 내렸다는데,
여기 울산은 올 겨울에도
눈 구경은 물건너 간듯 합니다.
설 연휴도 끝났고이제 본격적으로 2021을
시작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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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현장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실내인테리어 를 제외하고는 날씨의 영향으로 외부공사가
주춤한 시기이긴 합니다만,
저희 (주)백년건축은
2021년 시작하기 앞서 추운날씨 어려운 환경에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새해의 막을 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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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추천을 받아, 수리에 앞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강추위와 누수.누전으로 거주를 하지 못하고
친척집에 잠시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최대한 빠른시일내 일정을 잡아
따뜻한 보금자리로 모시고 싶다는 생각뿐....
이번에도 전 직원이 동원될 예정..
저는 사무실보다 현장이 더~
신이 납니당 ㅎㅎ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 현장팀 정말 멋집니다.
손발이 저렇게 척척 맞기도 쉽지 않을텐데...
조용히 너무들 일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 ㅎ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벽에 붙은 각재는 제가 다 잘라서 날랐어요.
덕분에 나무 자르는 법도 배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무 가루로 치장을 하긴 했어도
현장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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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사무실 여직원 총 출동
물론. 어려운 전기작업 등은
우리 소장님과 팀장님의 몫이지만,
짬짬히 닦아놓은 도배실력으로
멋지게 시작해 보려합니다.
도배를 마치고
맛있는 점심식사시간..
오늘의 메뉴는 ?
두두두두두
짜짠!
그리고 우리 직원이 직접 담근
시원한김장김치 ~ 캬 ~~
사실 저는 수육을 먹지 못해서..
컵라면과 김밥을 먹었어요.
생각하면 멈췄어야 했는데..
어디 현장에서 그렇게 되나요?
다이어트 는 내일부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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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커피한잔에 몸을 녹인 후
전기작업과 마무리 청소작업을 마치고
현장을 떠나오면서 ~ 되돌아본 집은
겉으론 외로워 보였지만, 따뜻한 온기를 품은
사랑의 집임을...
그곳에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울산 집수리 전문기업
(주) 백년건축
010-5107-6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