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사회적기업 (주)백년건축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시공후기는

지난해,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했답니다.

​ 

2020 버츄얼 815런을 통한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사업 시공현장 입니다.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비영리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시공 전후>

기존에 집은 사진으로만 접했어요.

저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본채가 지어진 상태여서..

홈페이지에서 올려놓은 사진을 보고야

예전에 사셨던 모습이 어땠을지

상상 할 수 있었어요

현장은 전남화순.

울산에서 출발 !!

3시간 40분 정도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이곳 !!

공기도 좋고 큰 건물이 없어서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비까지 오니 분위기가 너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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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서니 단열재 작업까지

되어 있는 모습이었어요.

공정마다 봉사자들과 함께한 

흔적들이 눈에 띄네요. ㅎ

힘든시기에 좋은마음 좋은 뜻으로

함께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고맙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창호였어요.

트라이캐슬창이라는데...

저는 처음본터라 ㅎㅎ

동영상도 찍고, 실험도 살짝 해보았답니다.

 독일식 목조주택 시스템창호

 단열기능과 기밀성의 장점이 있다고 해요.

저희는 현장에서 마감공사를 담당했어요

벽체. 천정 석고보드부터 시작해서

도배장판.타일.도어.걸레받이  등등

직원분들이 몇일 숙식을 하면서

잘 마무리 짓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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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비타트와 노후주택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만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주)백년건축이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